제40회 문학 낭송회 안내

 

제40회 문학 낭송회 안내

 

그간 안녕 하십니까?

굽이치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우리네 모습을 보면서 계절로 치면

늦여름 불어난 강물이 흐르는 어느 이름 모를 중류쯤 온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여러분들의 흐르는 강물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이번 행사는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청보리가 솔바람에 일렁이고 시인의 마을이 익어가는 부안면 선운리입니다.

전라북도 고창 부안면 선운리 미당 문학관과 미당 생가, 그리고 공음면의 학원농장에 들러 솔바람 일렁이는 청보리 밭에서 시한수 읊는 여유와 낭만을 만킥 하고자합니다.

갯벌 풍천 장어에 복분자 두어 잔 연거푸 마시고 질마재를 오갔던 미당을 만나봅시다.

 

일시 : 2011.6.18(토)

시간 : 오전 9시30에 은평구 은평구청 앞

(오전9시20분까지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 은평소방 앞에서 만납니다.)

(1호선 종로3가역에서 12분 거리에 있음)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관계로* (지방은 직접 미당문학관으로 오셔도 됩니다.)

장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231번지 미당문학관

회비 : 3만원 (선운리로 직접 오시는 분 2만원)

정원 : 선착순 20명 입니다.

작품 : 6월14일까지 착각의시학 카페 해당 코너에 텍스트만 11포인트 글씨크기로 올려 주세요

*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장님과 복지회장께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011.5.26

 

한국착각의시학 연구회 회장

 

계간『문학과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