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평화통일 애국시 낭송 예술제> 가 지난 8월 14일(금)오후 2-4시
대한민국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 되었다.
임원진과 출연진 기념촬영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통일 ㆍ 애국시 낭송예술제
지난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사)한민족평화통일촉진문인협회(한통문협)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주관으로《평화통일ㆍ애국시 낭송예술제》를 개최 하였다.
제1부는전덕기 한통문협 이사장의 개회사와 손병호 국민운동연합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조명철 국회의원과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로 진행 되었다. 전덕기 한통문협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하루 속히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되찾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여 세계 속에 우뚝 솟는 선진국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격 예술제인 2부는 방송인 이명순씨 사회로 현승엽 통기타 가수의 광야에서 노래로 예술제 시작을 열었다 이어서 전덕기 이사장의 시 <통일이여! 통일이여> 를 본인의 육성 낭송으로 들려주었으며 황송문 시인의 시 <창변(窓邊)의 손>은 김귀숙씨 낭송으로, 구순이 넘은 이상만 시인은 자작시 <백두야 천지야 어서 일어나라> 를 통일을 염원하는 혼신의 낭송으로 청중들의 박수를 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김영동ㆍ마쓰부치하루미) <통일을 염원하며>(이영하 시인) 허영자 시인의 <그 눈부심 불기둥 되어>를 고종원 시인이 낭송했다. 북두칠성 축하공연에 이어 이지명 국제펜망명북한작가센타 이사장은 자작시 <북녘에 핀 무궁화>를, 이근배 시인의<독도만세>는 정승철 군인 시낭송가가 감동적으로 낭송했다. 손해일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은 <독도> 정순영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은 <버선발로 오라>자작시를 각각 낭송했다. 이어서 ‘한국의 빛’ 이라는 축하공연을 정미래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전수자의 무용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병란 시인의<직녀에게>를 한옥례 낭송가의 목소리로 들었으며, 축하공연 <독도, 내 사랑하는 막내아우야>를 이혜정, 홍성훈, 고종원, 현정희, 정은미 낭송가의 시퍼포먼스로 성대한 예술제 막을 내렸다.
300여 명이 넘게 회원들이 참석하여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취재진의 열기 또한 뜨거워 우리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문인들이 앞장서자는 취지의 행사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며, 이번 행사의 총괄관리는 한통문협 김경수 사무총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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