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정겨운 도라지 --
위로만 서있는 고추
호박꽃이 좋아 벌이 날아 왔네요
국화가 벌써 가을을 유혹 합니다.
마당 한 켠에 어머니 도라지 밭이 있어요.
99세에도 불구 하시고 나의 아침상을 차렸어요 --양은 소반에
검정 고무신 신고 초딩 다닐때
땅콩도 있네요!!
출처 : 착각의 시학(종합문예지)
글쓴이 : 착각의 시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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